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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산책중인 영자는
배가 고파서 햄버거 집에 들어갔습니다.
보라매공원 후문쪽에 새로 생긴 수제 햄버거 집이라고 하네요
트루버거 이름도 멋지고..
매장에 들어가니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오옷...
BZ-M1980이네요
큰 매장은 아니지만 길거리까지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기에 충분 하지요
하하하 이렇게 가게에 브리츠가 놓여져 있는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음.. 그래도 들어왔으니 뭐라도 먹어야죠 뭐가 좋을까나
가격도 착하고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메뉴가 적은 집이 진짜 맛집인데
오지호씨, DOC의 김창열씨 개그맨 한민관 씨 그리고 추억의 노이즈 한상일씨 사진이 있네요
많은 분들이 맛난 햄버거도 드시고
좋은 소리도 듣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영자의 선택은 마침 주인분께서 아직 미출시된 신메뉴를 권해서
이것을 먹어봤습니다.
저 고기 흐르는거 보이시죠.. 닭고기인데
하나 먹고 무지하게 배불렀네요
신대방동 트루버거 많이들 찾아주세요
신대방동 706 보라매우성아파트 1층 117호
070-7778-8292 트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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